top of page
코딩 스테이션

AI를 활용한 예산·결산심사.

 

AI를 활용한 예산·결산심사

예산서 읽기, 사업 구조 파악, 성과지표 검증, 집행·불용·이월 분석, 결산 환류

NotebookLM·ChatGPT·Gemini 기반 실습형 교육으로, 예산서·결산서를 ‘읽는 수준’을 넘어 ‘

검증하고 환류하는 역량’까지 완성합니다.

지방의회의 예산·결산 심사는 주민의 세금이 어디에 쓰였고, 어떤 성과를 냈는지를 확인하는 의회의 핵심 권한입니다. 그러나 실제 심사 현장에서는 방대한 서류, 복잡한 사업 구조, 제한된 시간 때문에 핵심 쟁점이 묻히거나 “삭감의 근거”와 “대안의 논리”가 약해지는 문제가 반복됩니다.


본 과정은 생성형 AI를 단순 자동작성 도구가 아니라 자료 구조화–쟁점 도출–근거 확인–질문 설계–성과 환류를 지원하는 실무 도구로 활용하여, 의원과 정책지원 인력이 짧은 시간 안에 더 정교한 심사를 수행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입니다. 

왜 ‘AI 예산·결산 역량’이 필요한가

  • 예산·결산 자료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심사에 필요한 데이터(성과지표·집행내역·이월·불용·계약·보조금 등)는 더욱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 좋은 심사는 “삭감”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재정의 우선순위를 재설계하고 성과를 높이는 과정입니다.

  • 생성형 AI를 제대로 활용하면, 의원실의 시간은 줄이고 심사의 깊이는 높여 근거 중심의 질의와 대안 제시가 가능해집니다.

 

인공지능으로 지방의회 예산 및 결산을 어떻게 분석할 수 있나

지방의회가 예산·결산을 인공지능으로 분석할 때의 핵심은, (가) 방대한 자료를 ‘구조화’하고 (나) 위험 신호를 ‘탐지’하며 (다) 질의·대안을 ‘문서화’하는 것입니다. 공공재정(PFM) 영역에서도 고도분석(머신러닝·예측·경보) 기능을 결합해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방향이 권고되고 있습니다.

첫째, AI로 “자료를 읽을 수 있는 형태”로 바꿉니다(구조화)

예산·결산은 PDF/책자 형태가 많아, AI가 잘 분석하려면 표준 데이터 틀로 먼저 정리해야 합니다.

  • 필수 입력(최소): 회계/부서/정책·단위·세부사업/예산액/집행액/불용액/이월액/보조금 여부/계약(가능 시)/성과지표/성과결과

  • 기본 파생지표(자동 계산)

    • 집행률 = 집행액 ÷ 예산액

    • 불용률 = 불용액 ÷ 예산액

    • 이월률 = 이월액 ÷ 예산액

    • 전년 대비 증감률 = (금년 예산−전년 예산) ÷ 전년 예산

이 단계가 끝나면, 이후 AI 분석은 “요약”이 아니라 검증 가능한 비교·탐지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둘째, AI로 “위험 신호(쟁점 후보)”를 자동 추출합니다(탐지)

 

구조화된 데이터에 대해 AI가 잘 잡아내는 대표 패턴은 아래와 같습니다.

  • 관성 증액: 성과·수요 근거가 약한데 예산이 반복적으로 증가

  • 이월·불용 반복: 같은 사업에서 이월/불용이 2~3년 연속 높음(계획·집행 역량 문제 가능)

  • 집행 쏠림: 연말에 집행이 급증(정상 집행인지, 급한 집행인지 확인 필요)

  • 단가 이상치: 유사 사업 대비 단가가 과도(물가/지역특성/규격 차이 등 설명 요구)

  • 성과지표 부실: 목표가 모호하거나 산출만 있고 성과가 없는 지표

  • 유사·중복 사업: 부서 간 유사 사업이 병렬로 편성

이런 “경보형 분석”은 공공부문 AI 활용에서 자주 언급되는 리스크 관리·부정·비효율 탐지와 맞닿아 있습니다. 

셋째, AI로 “비교·벤치마킹”을 합니다(설명 가능한 근거 만들기)

 

지방의회 심사에서 강력한 무기는 비교입니다.

  • 전년 대비(시계열): 같은 사업의 3개년 추이를 AI가 요약 → “왜 늘었는가/왜 못 썼는가” 질문으로 연결

  • 부서 간 비교(횡단): 같은 유형 사업을 부서별로 비교 → 집행률·단가·성과 차이를 한 장으로 정리

  • 유사 지자체 비교(외부): 가능한 공개자료(유사 지자체 사업·단가·집행 패턴)를 붙여 “설명 책임”을 강화

※ 비교 결과는 “AI가 결론”을 내리게 하기보다, 의원이 질문할 근거를 더 촘촘히 만드는 방식이 안전합니다.

넷째, AI로 “질의서·요구자료·환류 문장”을 표준화합니다(산출물)

AI의 가장 큰 효용은 결국 문서 생산성입니다. 예산·결산에서 바로 쓰이는 산출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 예산심사 질의서(사업별 5문 5답): 목적–수요–단가–성과–대안 순서

  • 요구자료 템플릿: “기간/범위/형식(엑셀 원자료)/산출 기준/근거 규정”을 표준문장으로

  • 조건부 증액·삭감 메모: “증액 조건(성과지표 개선, 집행계획 제출 등)”

  • 결산 환류(개선권고/시정요구) 초안: 이월·불용 원인별 재발방지 조치, 다음연도 예산 반영 포인트

IMF의 디지털 PFM 가이드도 역할별 자동 분석·보고·알림 기능의 필요성을 언급합니다.

다섯째, 도구를 이렇게 나눠 쓰면 효율이 올라갑니다

  • NotebookLM: 예산서·결산서·성과보고서·업무보고 PDF를 넣고 “근거 기반 요약/쟁점 묶음(브리핑 노트)” 만들기

  • ChatGPT: 질의서/요구자료/검토메모/환류 문장 “초안” 만들기 + 반론 시나리오 점검

  • Gemini: 사업 재구조화 아이디어, 주민 설명자료(FAQ/보도자료/카드뉴스) 구성

여섯째, 공공부문에서는 “안전장치”가 성패를 가릅니다

생성형 AI를 예산·결산에 쓰실 때는 반드시 통제·책임·투명성 기준을 함께 두는 것이 좋습니다.

  • 비공개·개인정보 입력 금지(또는 비식별/요약/마스킹 후 사용)

  • 근거 확인 3단계: 원문→수치 재검증→관련 규정 확인

  • AI 결과는 ‘의견’이 아니라 ‘질문 후보’로 취급(환각/오류 대비)

 

바로 써먹는 프롬프트 예시(의원용)

아래는 그대로 복사해 쓰실 수 있습니다.

(1) 예산 쟁점 추출

“첨부한 예산 데이터에서 (가) 집행률 낮음, (나) 이월·불용 반복, (다) 전년 대비 급증, (라) 성과지표 부실 가능성이 있는 사업을 우선순위 10개로 뽑아라. 각 사업마다 ‘의회 질의 포인트 3개’와 ‘추가 요구자료 2개’를 제시하라. 수치(집행률/이월률/증감률)를 반드시 함께 써라.”

(2) 결산 환류 문장

“결산 데이터에서 이월·불용이 높은 사업 5개를 골라, 원인 가설을 3개씩 제시하고(계획·절차·수요·계약·인력 등), 다음연도 예산에 반영할 개선권고 문장을 ‘시정요구/개선권고/후속점검’ 형식으로 작성하라.”

커리큘럼(실습형)

첫째, 예산·결산 심사의 핵심 프레임

  • 예산 구조(정책–단위–세부–세목) 이해와 ‘심사 질문의 틀’ 만들기

  • 결산의 의미: 집행의 적정성 + 성과의 검증 + 다음 연도 예산으로의 환류

둘째, 예산서 ‘한 번에 읽기’(구조화 실습)

  • 사업 목적–대상–수단–예산–산출–성과지표를 한 장으로 정리

  • 반복·중복·관성 편성 사업을 찾아내는 신호(증액 패턴, 불용 반복, 지표 부재 등)

셋째, 핵심 쟁점 도출(단가·수요·성과·형평)

  • 단가 적정성, 수요 추정, 대상자 기준, 성과지표의 타당성 점검

  • “성과는 낮은데 예산은 늘어난 사업”을 구조적으로 질문하는 방법

넷째, 결산 심사(집행률·이월·불용·성과) 집중 분석

  • 이월·불용의 원인 유형화(계획 부실, 수요 과대, 절차 지연, 계약 문제 등)

  • 성과 미달 사업의 개선 방향과 다음 연도 예산 반영 포인트 설계

다섯째, 질의서·재질문·대안 제시까지 완성

  • 질문 → 근거(수치/자료) → 책임(설명) → 개선(대안) 구조로 질의서 작성

  • 단순 삭감이 아니라 “대안 예산”과 “조건부 증액”을 제시하는 실습

여섯째, 심사 결과의 환류(정책 개선)

  • 개선권고·시정요구 문장 정리

  • 의원에게 설명 가능한 예산심사 요약(FAQ/보도자료/카드뉴스 문안)

00-20240307_133313.jpg

국회의정연수원에서 지방의회 의원 및 직원 대상 강의, 2024-03-06.

교육 산출물(현장에서 바로 쓰는 결과물)

  • 예산·결산 심사 표준 체크리스트

  • 사업별 쟁점 브리핑 1~2쪽(근거 포함)

  • 질의서(질문·재질문·근거·대안 포함)

  • 삭감·증액 검토 메모(조건부 증액/성과연동/집행계획 요구 등)

  • 결산 점검표(이월·불용·성과 미달 유형별 대응)

  • 환류 문장 템플릿(개선권고/시정요구/후속 점검 항목)

운영 방식(선택형)

  • 특강형(60~90분): AI 예산·결산심사 핵심 워크플로와 사례 중심

  • 워크숍형(3~4시간): 실제 자료 기반으로 “브리핑–질의서–환류 문장”까지 완성

  • 집중형(1일/1박2일): 상임위별 과제 수행 + 결과물 발표·피드백

00-1000042293.jpg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명지대학교 용인캠퍼스에서 열린 

‘2025 제8기 용인특례시 핵심리더과정’에서 

「조례 입법과 심사」를 주제로 특강

(2025.11.21)

​서울사무소 : 서울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시너지움동7층

원주사무소: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오성마을길 63-25

​법인대표 박동명

법인번호 110111-86*****

(주)한국정책연구원© 2023 by PARK DONG MYUNG.

  • Blogger
  • Facebook
  • LinkedIn

​전화 02-383-1892

dongseoul10@gmail.com

Proudly created with SEOULBRAVO.COM

The Korea Policy Research Institute

bottom of page